척추 Q & A
골형성 촉진제와 골감소 억제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부산정형외과 , 부산신경외과]
우영하tv
2023. 7.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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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주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 한국 역시 초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유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의 골다공증 환자에서 골절 사고는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심각한 요인입니다. 척추, 대퇴골 등 주요 부위 골절을 경험한 고령의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80%에 그칠 정도로 사망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Q1) 골다공증 환자에서 골절은 위험한가요?
골절을 경험한 골다공증 환자의 4명 중 1명은 4년 안에 재골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나 척추 골절로는 통증이 심해서 거동이 불편한 정도이지만 고관절의 경우에는 1년내 사망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기에 골다공증 환자에서 골절은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2) 골다공증 환자를 치료할 때 고려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에서는 일단 골절이 발생한 분들은 재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것, 그리고 환자에게 맞는 치료제나 주사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Q3) 골다공증 치료에서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부갑상샘 호르몬 제제인 테리파라타이드, 포스테오와 로소모주맙, 이베니티를 제일 먼저 고려하게 됩니다. 두 약제는 모두 뼈를 형성시키는 골형성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주사에 대해서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6개월에 1번씩 주사하는 데노스맙인 프롤리아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도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인 알렌드론산이나 니반드론산, 졸레드론산을 사용하게 됩니다. 칼슘과 결합된 비타민 D 복합제의 경우에는 중복해서 처방하거나 골감소증에 한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Q4) 골형성 촉진제가 골흡수 억제제보다 좋은가요?
골형성 촉진제를 꽉채운 1년을 사용하면 좋지만 사정상 불가하더라도 6개월 정도 사용한 뒤 골흡수 억제제를 사용한다면 이전 보다는 골절 양상이 줄어드는 것같다. 그래서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이 조금은 귀찮아 하신다 하더라도 중증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에는 이베니티를 꽉채운 1년을 권유하거나 이에 대해서 어려운사정이 있으시다면 6개월 정도는 권유드리는 바이다. 이후에 데노스맙을 사용하고 유지해 나간다면 중증 골다공증 치료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다.
Q5) 골형성 촉진제가 비용 부담이 많이 될 것같은데요?
6개월에 한 번쓰는 프롤리아는 급여되는 범위가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이 넓기때문에 중증 골다공증 환자에서도 많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형성 촉진제의 경우에는 급여되는 조건이 까다롭기때문에 사용이 쉽지는 않을텐데, 5년전 가격에 비해서도 1/3 미만으로 내려온 상태이기 때문에 급여가 꼭 되지는 않는 경우라도 적용을 해볼 것을 권유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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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큰병원 우영하원장의 척추건강채널입니다. 척추 시술부터 수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내용을 다루고 여러분에게 전달해드리려고합니다. http://blog.naver.com/woo0ha http://woo0hatv.tistory.com http://www.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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