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양방향내시경 , 부산척추양방향내시경수술 ] 척추 재수술에 사용되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기법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우영하tv
2023. 4.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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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재수술, 양방향 내시경 수술
척추는 한 사람의 평생 기둥이고, 척추를 지나는 신경은 몸 전체적으로 뻗어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몸 곳곳에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척 추는 과도한 부담을 계속 받으면 구조 변화가 빨라지고 결국에는 척추병이 생기는 것 입니다. 이런 척추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대표적 퇴행성 질병으로, 환자 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늘어난 숫자만큼 수술의 횟수도 증가하고 이에 재수술의 빈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척추 협착증의 재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이전에 수술을 받은 부위가 잘못된 경우에 받을 수 있습니다.디스크 수술을 했었는데 다시 디스크가 튀어 나온 경우에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협착증의 경우에는 수술을 한 부위에 혈종이 차거나 분리증이 진행되어 추가적인 협착이 발생되었을 경우에 재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방 고정술 이후에는 인접 분절의 중심관 협착증이 진행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위 혹은 아랫부분에 고정술을 연장하거나 감압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받은 윗쪽으로 척추관이 추가적으로 막힌 소견을 볼 수 있습니다
Q2) 척추 재수술을 피할 수는 없을까요?
수술을 받은 이후에 관리를 잘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디스크의 경우에는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에 반드시 보조기 착용을 준수해야하며 빠른 재활 및 활동보다는 조금은 늦은 재활 및 활동을 권유하는 바입니다. 나머지의 경우에도 일반 감압의 경우 1달간 보조기 착용 및 약물 치료를 잘 유지하고고정술의 경우에는 3개월간 보조기 착용을 잘 지켜야 재수술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Q3) 척추 재수술로 고정술은 조금 부담될 것같은데요?
맞습니다.고정술의 경우에는 인접분절의 경우에는 이전의 나사못을 제거하고 인공 케이지를 넣은 뒤 그 다음 윗쪽으로 나사못을 연장해야하는 조금은 복잡한 수술 방법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이 체력적으로 부담될 수 있기에 너무 나이가 많은 경우나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에는 조금은 심사숙고해서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나이가 젋고 추간공 및 중심관이 완전 막혀있는 경우에는 고정술이 더 나은 결과를 보일 수 있게 됩니다
양방향 내시경을 통해서 골이식을 진행하는 모습
Q4) 재수술 가운데 고정술은 어떤 방법이 있나요?
과거에는 후방으로 모든 뼈를 재거하고 고정술을 하고 후외측으로 인공뼈를 넣는 수술방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미경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추간공간 유합술이 진행되었고, 이후에는 사측방 경유 유합술이라고 복부를 열고 수술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최근에는 보다 근육 손상이 적은 양방향 내시경 유합술이 더 빠른 재활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도 과거 유합술을 모두 경험하였으나 양방향 내시경 유합술이 가장 빠른 재활 및 결과가 좋은 것같습니다
Q5) 재수술 말고 시술로는 나아질 수 없나요?
시술의 경우에는 경막외 신경성형술, 라츠카테터를 이용한 시술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경증의 유착이 있는 경우, 그리고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최근 들어 통증이 생긴 경우에는 이 시술이 나은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수술이 더 나은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이에 대해서는 사례별로 확인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재수술의 경우에는 의사들과 환자들 보호자분들에게 모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양방향 내시경을 통한 재수술이 이전수술 방법에 비해서는 조금은 스트레스가 줄어들 었는데 그래도 재수술 자체를 하는 것보다는 보존적 치료로 하는 것이 더 마음적으로는 부담이 덜해지는 것같습니다.첫 수술자체를 너무 크지 않게 받고, 이후 제대로 관리를 할 수 있다면 재수술을 피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